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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박지훈, ‘인기가요’ 스페셜 MC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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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 출신 가수 박지훈이 처음으로 음악 방송에 MC로 나선다.

14일 박지훈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이 오는 18일 SBS ‘인기가요’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인기가요’ 1일 스페셜 MC로 발탁된 박지훈은 가수 임지민, 배우 신은수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세 사라밍 함께 발휘할 시너지와 훈훈한 비주얼에 벌써부터 팬들읭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박지훈 공식 트위터
박지훈 공식 트위터

박지훈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최종 순위 2위로 11인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에 합류해 데뷔했다. 그는 7살 때부터 아역 배우로 드라마, 영화, 뮤지컬,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바 있다.

워너원의 활동이 종료된 현재는 솔로 가수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에 있다. 지난 3월에는 솔로 가수 박지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O'CLOCK’을 발매하며 본격적 개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으며, 잇달아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했다. 그 이후 각종 브랜드 광고 모델 활동하고 있으며, 곧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으로 팬들의 곁에 돌아온다.

박지훈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인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9월 16일 첫방송을 예고하고 있으며, 배우 박지훈,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변우석 등이 출연한다.

박지훈은 한양 가장 핫한 셀럽이자 꽃파당 이미지 컨설턴트 고영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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