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에이틴'의 후속작 '다시 만난 너'가 베일을 벗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다시 만난 너'에서 조아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빅톤(VICTION) 정수빈의 일상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빅톤의 트위터에는 "스케줄로 1000일을 함께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다 털어버린 수빈이의 깜짝 빅톤 데뷔 1001일 VLIVE"라는 글과 함께 정수빈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교복 위에 연두색 아우터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잡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로 완성한 훈훈한 미모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실컷 놀아주고 가서 고마웡", "사랑해요♥♥", "숩숩 오늘도 잘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빅톤(VICTION) 정수빈은 올해 나이 21세인 가수로 지난 2015년 ‘Voice To New World’로 데뷔했다. 이후 ‘말도 안돼’, ‘나를 기억해’, ‘오월애 (俉月哀)’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미니 3집 '아이덴티티(IDENTITY)' 쇼케이스 당시 빅톤의 멤버인 허찬은 "얼마 전 허각 에이핑크 선배님과 '오아시스'라는 곡을 작업했다. 그때 허각 선배님이 무대에서 긴장하지 말고 너네 놀듯이 자유롭게 하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밝혀 소속사 선후배 간의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병찬은 "선배님들이 컴백할 때마다 어디서든 잘하니까 긴장하지 말고 자신감 있게 하라고 하셨다. 그 말이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수빈이 출연하는 '다시 만난 너'는 각자 비밀을 가진 17살 소녀, 소년들의 우정을 다루는 성장 드라마로 서연고등학교 내에서 각 캐릭터들의 사연과 이야기가 주는 긴장감으로 새로운 재미가 담긴 이야기를 그릴 전망이다. 정수빈은 사랑과 우정, 그 어느 쪽도 소홀하지 않은 다정다감한 조아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시 만난 너'는 오는 9월 8일부터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 등에서 오후 7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