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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백화점 음식점에서 마음 상한 사연 소개…중국어 못하는 중국인?

  • 송오정 기자
  • 승인 2019.08.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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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정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백화점 응대에 화가난 사연을 밝혀 네티즌들 사이 폭소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백화점 응대에 화가난 연예인’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주간아이돌’에 MC로 활동할 당시 정형돈이 마음 상한 사연을 밝힌 방송 내용의 캡처가 소개됐다.

볼빨간 사춘기가 출연했한 ‘주간아이돌’에서 정형돈은 “백화점 음식점에 과감하게 민낯으로 방문했을 당시 중국어 메뉴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예인 정형돈을 알아보지 못하고 중국인으로 착각한 음식점의 실수에 상처받은 것이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

또 과거 ‘무한도전’에 고정멤버로 출연 당시에는 “중국 공항 출국 심사 때 모르고 중국 내국인 선에 섰는데 통과된거 알아?”라며 중국인으로 오해 받은 사연을 이야기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 내에서는 공안에게 중국인인 것 같은데 왜 중국어를 못 하냐며 붙잡힌 사연을 밝히도 했다.

이에 네티즌은 “형돈님 빨간 옷 입은거 보고 빵 터짐”, “진짜 정형돈님 중국인 인상이에요?”, “그거 생각나네요. ‘무한도전’에서 외모투표를 중국에서 하는데 어떤 분이 정형돈 투표하면서 황금보 닮아서 뽑았다고 한 것”이라며 폭소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올해 나이 42세인 정형돈은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각종 유행어와 인기코너를 섭렵하며 웃음을 전파하던 정형돈은 ‘상상원정대’, ‘스타골든벨’, ‘상상플러스’, ‘무한도전’에서 활약했다. ‘무한도전’의 고정 멤버로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을뿐만 아니라 ‘주간아이돌’,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진행자로서의 능력도 인정받으며 승승장구 했다.
 
그러나 정형돈은 2015년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해, 당시 출연 중이던 ‘무한도전’, ‘주간 아이돌’, ‘냉장고를 부탁해’ 진행에서 하차하게 됐다. 당시 평소 앓고 있던 불안장애, 우울증이 심각해지며 한 두달 쉬는 정도로는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였다.

2016년 9월 복귀 선언 이후 현재는 ‘아이돌룸’, ‘옥탑방의 문제아들’, ‘나이거참’, ‘호구들의 감빵생활’,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 ‘뭉쳐야 찬다’, ‘찰떡콤비’ 등에서 다시금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정형돈은 2009년 9월 지금의 아내 배우 출신 방송 작가 한유라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쌍둥이 딸 정유주, 정유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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