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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세젤예)’ 김소연, 순백의 우아한 자태...'40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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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김소연이 올화이트 패션으로 눈부신 미모를 뽐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김소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티파니다이아몬드전'이라는 해쉬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소연은 세월을 비껴간듯한 화사한 비주얼을 뽐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순백의 드레스와 하얀 구두를 매칭시킨 올화이트 패션으로 우아한 매력을 한껏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 예쁘다", "언니가 다이아몬드에요!", "순백의 천사 같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소연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40세의 김소연은 지난 1994년 SBS 드라마 '공룡선생'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체인지', '칠검', '아이리스: 더 무비', '가비'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꾸준히 모습을 비쳤다.

또한 드라마 '딸부잣집', '신고합니다', '예스터데이', '윤남매', '이브의 모든 것', '식객',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 '아테나:전쟁의 여신', '아이리스2', '가화만사성' 등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도 사랑받는 배우로 우뚝섰다.

맡은 배역마다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여 찬사를 받은 김소연은 지난 2000년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에서는 여주인공 채림을 괴롭히는 악역인 '허영미'를 너무 훌륭하게 연기한 나머지 안티팬들이 늘어나는 진풍경을 연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드라마가 방송되는 날마다 MBC에 항의 전화가 불통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그는 2016년 출연한 MBC '가화만사성'에서 지금의 남편 이상우를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7개월의 열애 끝에 2017년 6월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소연은 최근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의 강미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100부작에서 8회 연장해 108회로 종영 예정인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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