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한지민이 조카 로하와 케미 넘치는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달 29일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oha #nephew #조카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조카 로하와 그네를 타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특히 나이가 무색할만큼 조카와 다정하게 놀아주고 있는 그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평소 한지민의 절친으로 알려진 슈스스 한혜연은 “다리구부리는것좀 보소”, “물리학적 원리를 아는 애라니까”라고 댓글을 남기며 로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올해 나이 38세가 된 한지민은 ‘올인’에서 민수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작품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좋은 사람’, ‘대장금’, ‘부활’, ‘늑대’, ‘위대한 유산’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차기작으로 ‘경성스캔들’, ‘이산’, ‘카인과 아벨’, ‘빠담빠담’, ‘옥탑방 왕세자’, ‘눈이 부시게’에서 열연을 펼친 한지민은 강아지 같은 눈망울에 선한 인상으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마다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는 ‘케미여신’으로 자리매김했다.
브라운관과 함께 영화 ‘역린’, ‘미쓰백’ 등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을 펼친 한지민은 최근 정해인과 함께 ‘봄밤’으로 찾아와 달달한 연상연하 케미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에 한지민이 차기작에서 보여줄 모습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