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일진에게 찍혔을 때’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이은재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이은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작업이 즐거우면 결과물도 좋더라구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하철에 몸을 싣은 이은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손잡이를 꼭 잡은 채 하늘을 올려다보는가 하면,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해사한 웃음으로 지하철 안마저 환하게 밝히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와 어떻게 저렇게 사랑스럽지?”, “완전 인간 복숭아네!”,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은재는 최근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 이상을 기록한 화제의 동명 스토리 게임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다. 제작은 ‘전지적 짝사랑 시점’, ‘#좋맛탱’,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등 다수의 히트작을 만들어 낸 실력파 와이낫미디어가 맡았다.
‘일지에게 찍혔을 때’는 평범함이 모토이지만 할 말은 하는 당찬 매력을 가진 여고생 연두가 의도하지 않은 실수로 인해 교내 최고의 ‘문제적 남학생들’인 현호와 주호 등과 엮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학교를 배경으로 10대들의 고민과 사랑 등 찬란한 청춘의 순간들을 담아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은재는 극 중 반에 한 명씩 있는 공부 잘하는 애 김연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은재를 비롯해 강율, 윤준원, 주현영, 김소연, 최찬이 등이 출연하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매주 화, 목 오후 6시 네이버 브이라이브,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