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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 에이오에이(AOA) 설현, 선물받은 이름표 자랑…본격적인 서바이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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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퀸덤’ 출연을 예고한 AOA의 멤버 설현이 이름표를 자랑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3일 설현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매니저 친구들이 선물해준 이름표”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현은 이름과 팀명이 적힌 이름표를 몸에 두르고 매력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껏 올려 묶은 머리와 립 포인트 및 악세사리가 시크한 듯 고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설현의 매력을 배가 시키고 있다.

팬들은 “소화하기 쉽지 않은 머리가 저렇게 찰떡이라니”, “미쳤다 김떠련(설현 별명) 너무 이뻐”, “복근까지 완벽해. 멋있는 설현 언니 사랑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설현 인스타그램
설현 인스타그램

해당 이름표는 최근 ‘퀸덤’에 출연하는 AOA의 무대를 위해 준비한 것으로 추측된다. 설현이 소속된 그룹 AOA는 지난 13일 공개된 ‘퀸덤’ 오프닝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대전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퀸덤’은 한 날 한 시에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의 컴백 대전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29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최근 7주년을 맞이한 그룹 AOA는 2012년 리더 지민을 필두로 초아, 설현, 민아, 유나, 혜정, 찬미 7인조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멤버 초아, 민아의 탈퇴로 현재는 5인조 체재를 유지 중이다.

AOA의 설현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의 AOA로 데뷔해 팀의 센터이자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으며, 모 통신사의 모델로 활동 당시 촬영한 사진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AOA 그룹 활동 이외에도 설현은 2012년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서은수 역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못난이 주의보’, 영화 ’강남1970’, ‘살인자의 기억법’, ‘안시성’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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