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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디오(도경수), 입대 후 조리병으로 복무 중인 근황…‘집밥 됴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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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입대한 엑소(EXO) 디오(도경수)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수 사진 올라왔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우리 경수 살 빠졌어ㅜ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함께 업로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도경수는 밤톨 머리를 해도 여전히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며 군복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가 출연한 ‘신과함께’ 원일병의 모습이 보여 영화 속 같은 모습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경수야ㅜㅜ잘지내고 있는 거지. ㅜㅜ. 보고 싶어”, “경수 왜 이렇게 살빠졌어ㅜㅜ잘 먹어야 해”, “우리 밤톨이 얼굴 진짜 작다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오는 1993년생 올해 나이 27세로 2012년 엑소케이(EXO-K)로 ‘마마(MAMA)’로 데뷔해 2013년 한국그룹 엑소케이와 중국그룹 엑소엠(EXO-M)이 합쳐진 그룹 엑소로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디오는 연기로 활동을 넓혀 연기 활동 중에는 본명 도경수를 사용한다. 도경수는 드라마 ‘사랑이야 괜찮아’, ‘백일의 낭군님’, 영화 ‘순정’, ‘스윙키즈’, ‘신과함께-인과 연’, ‘신과함께-죄와 벌’ 등에서 열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디오는 지난달 엑소에서 시우민을 다음으로 두 번째로 현역 입대했다. 최근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그는 자대에 배치돼 조리병으로 근무 중이다. 평소 요리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정도로 요리가 취미이던 도경수다운 복무다.

디오는 제대 후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 3편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디오의 전역일은 2021년 1월 25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530일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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