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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전주 여행 인증샷...'더위 날리는 청량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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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신세경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초한 자태를 뽐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신세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탭들과의 전주 여행 도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하얀색 줄무늬 원피스에 벙거지 모자를 쓰고 있는 신세경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한 손에 아이스크림을 들고 카메라를 물끄러미 쳐다보는 그의 청순한 모습에 팬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신세경 인스타그램
신세경 인스타그램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사랑스러운 세경이♡", "너무 예쁘다", "내일이 드디어 해령날! 일주일 너무 길다", "세경 언니 전주 가셨다", "신세경 아름다워"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신세경과 함께 '신입사관 구해령'에 출연하고 있는 이예림이 "니 콩가루 모밀 어디인가요...? 챙챙챙!!!(쇳소리)"이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MBC '신입사관 구해령'의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세경은 지난 1998년 서태지의 5집 앨범 'Seo Tai Ji'의 포스터 모델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아역배우로 영화 '어린 신부'의 혜원, SBS '토지'의 서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당시 신세경은 서희라는 캐릭터를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 방대한 분량의 소설 '토지'를 두 번이나 완독하는 프로의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1년 뒤 공포영화 '신데렐라'의 주연 '현수'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2009년 신세경은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 신세경 신드롬을 일으키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청순한 비주얼에 대비되는 볼륨감 있는 몸매로 '청순글래머'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후 그는 영화 '푸른 소금', '타짜: 신의 손', SBS '뿌리깊은 나무', '냄새를 보는 소녀', '육룡이 나르샤', MBC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 출연해 다양한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대중의 찬사를 받았다. 

신세경이 최근 MBC '신입사관 구해령'의 주인공 구해령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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