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BJ 슈기가 공개연애 중인 남자친구 강민석과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2일 슈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기는 교복을 입고 강민석과 함께 다정한 커플 사진을 찍고 있다. 최근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의 꿀 떨어지는 일상이 누리꾼의 옆구리를 시리게 만들었다.
특히 슈기의 애정 가득한 멘트에 강민석 역시 “나두 사랑해♥”라고 댓글을 남기며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고, 보물섬의 또다른 멤버인 이현석은 “오래가”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올해 나이 25세인 슈기는 아프리카tv 먹방 BJ로 활동 중이며, 구독자 202만명을 보유한 6년차 방송인이다.
최근 ‘위대한 수제자’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슈기는 유튜버 보물섬과 열애 사실을 전해 또한번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달 26일 슈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가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유튜버이자 BJ인 만큼 저희가 교제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여러분들께 말씀드렸을 때 어떻게 받아들이실까, 그리고 행여나 서로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닐까 싶어 공개한다는 것이 조심스러웠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SNS상에서 강민석과 자신이 만나는 사이라는 게시물을 봤다며 “저희에게 소중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저희는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예쁜 사랑 해나가겠습니다! 부족한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고 열애 사실을 밝히며 강민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 축하드려요!!”, “강민석님 복 받았다. 이쁜 사랑하시길”, “진짜 대박이다.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열애를 축복했다.
한편, 슈기의 남자친구 강민석은 이현석, 김동현과 함께 유튜버 보물섬으로 활동 중이며 주요 콘텐츠는 몰카, 성대모사, 상황극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