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에이틴 시즌2’ 도하나 役 신예은이 팬들을 향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근 신예은은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비가와도 폭염이와도 저와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예은이 팬들에게 받은 팬레터가 담겨 있다.
그는 “한달동안 출퇴근하면서 받은 편지들 정리하다가 순간 울컥”이라며 “많은 사랑을 받기에는 부족함 투성이지만 그마저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진짜로 진짜로 여러분들이 행복하셨음 좋겠어요”라며 “힘든 일상들이지만 우린 서로가 있기에 이겨나갈 수 있지요”라고 이야기했다.
신예은은 팬들을 향해 “염치없지만 제 곁에 오래오래 함께해주세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신예은은 지난해 ‘에이틴 (A-TEEN)’ 속 도하나 역을 맡아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사이코메트리그녀석’ 속 윤재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에이틴2 (A-TEEN2)’ 속 도하나 역을 맡기도 했다. ‘에이틴2’는 수많은 고민과 선택 속 모든 순간을 진심으로 살아가는 단 '하나'뿐인 10대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감 로맨스 웹드라마로 열여덟에서 열아홉이 되며 변화를 맞은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현재 신예은은 골든차일드 최보민과 ‘뮤직뱅크’ mc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