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동생 이은희(이지안), “오빤 잔소리하는 스타일” 폭로…과거 전남편과 이혼사유는?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병헌 동생 이은희(이지안)이 오빠에 대한 불만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이지안이 출연해 오빠 이병헌에 대한 비밀을 폭로했다.

“친구들이 오빠를 싫어한다던데”라는 질문을 들은 이지안은 “인간적으로 싫어한 게 아니다”라며 웃음 지었다.

그는 “오빠가 잔소리하는 스타일이다. 친구들한테도 한다. 그래서 우리집에 오는 걸 두려워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병헌이 휴식기에는 집에만 있는 스타일이라며 “친구들이 우리집만 오면 오빠랑 마주치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공연 연습도 집에서 한다고 말하며 “제 친구들에게 옆에서 듣고 있으라고 한다. 사람을 귀찮게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지안은 1996년 제4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으로 선발됐다. 그 후 2012년 그는 국가대표 프로 골퍼 출신 A씨와 결혼했지만 4년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자세한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당시 A씨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재판을 받게 된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올해 나이 43세인 그는 이혼 후  현재 어머니와 함께 강원도 정동진에서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이지안은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커플과의 친분을 공개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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