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모델 최소라가 포토그래퍼 남자친구 이코베와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3일 최소라는 자신의 SNS에 “#사랑이시의형태가되기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붙어 앉아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톱모델과 포토그래퍼의 결혼 소식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아 너무 축하해요", "언니 축하해요 결혼식까지도 너무 언니스러워서 보기 좋아요 즐거워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모델 최소라와 남자친구 이코베는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발리로 출국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친구들끼리 조촐하게 소규모 결혼식을 위해 발리를 선택했다.
앞서 최소라는 보그코리아 인터뷰에서 8월에 결혼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최소라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640아트홀에서 ‘OPEN TALK SORA’를 통해 약 1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이번 팬미팅은 패션 모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을 응원하며, 팬들과 함께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모델 최소라는 국내외를 오가며 톱 모델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루이비통, 샤넬, 디올, 프라다, 살바토레 페라가모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명실공히 월드와이드 톱 모델로 이름을 알리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