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민우, 현재 수입 자동차 딜러로 활약→ 2년만에 방송 출연한 이유는?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불타는 청춘' 김민우가 2년 만에 방송 출연을 결정했다.

13일 김민우는 '불타는 청춘'에 새친구로 출연해 가평으로 여행을 떠났다.

김민우는 약 2년 전부터 제작진이 섭외를 시도했던 인물이다. 시기 상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망설였던 그를 위해 청춘들이 직접 찾아가 섭외를 성공시켰다.

김민우는 이번 여행을 위해 월차까지 내는 등 시선을 모았다. 현재 수입 자동차 딜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직접 여행 선물을 들고오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촬영 중간마다 업무 메신저와 전화를 받으며 ‘현실 부장님’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1990년 1집 앨범 '사랑일뿐이야'로 데뷔한 그는 데뷔 직후 군입대를 해서 시선을 모았다. 

그는 “군생활 하면서 '우정의 무대'에 출연도 했다”며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프로그램을 출연한 후 영창을 다녀왔다는 것.

또한 불침번을 서던 중 가요프로그램을 보다 걸리기도 했다고. 그는 “상사님이 연병장 돌면서 '입영열차' 부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