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 (이하 불청)의 새친구로 ‘가수 김민우’가 합류했다.
13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는 새친구로 가수 김민우가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방송을 통해 청춘들이 직접 찾아나선 가수 김민우는 1990년 ‘사랑일 뿐야’로 데뷔했다. 데뷔 앨범으로 가요프로그램 5주 연속 1위를 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김민우는 대표곡 ‘사랑일 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등이 있다. 김민우는 활동 3개월만에 돌연 입대하였고 이후 오랜 공백을 가졌다.
현재 김민우는 초고속 승진을 한 ‘김민우 부장’으로 자동차 딜러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뒤늦게 선착장에 도착한 김민우는 짐을 푸는 사이에도 쏟아지는 메시지와 전화에 일일이 답을 하며 ‘영업왕’ 의 모습을 보였다. 놀라운 타자 실력으로 눈길을 끈 김민우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샴페인‘, ’와인‘, 술을 못하는 청춘들을 위한 ’디저트 와인‘등을 준비하는 센스 만점의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를 위해 선착장 위로 이동하는 사이에도 김민우는 “내가 오늘 어디를 좀 와 있는데, 손님이 급하다고 하신다. 출고를 해줄 수 있냐.”며 업무 전화를 처리했다. 김민우는 “전화가 오면 감사한 일이다.” 라고 밝히며 “주말에 자다가도 나온 적이 있다. 주말이 없는 일이다. 고객을 뺏기면 안 되기 때문에 그렇다.”며 자신의 일을 소개했다. 김민우는 1969년생으로 올해 51세이다.
싱글 청춘 스타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