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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를 들려줘(너노들)’ 연우진, 동생 김시후 일년 전 살해 당한 사건의 전말…범인은 김세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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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김세정의 주변을 끊임없이 멤도는 연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장윤(연우진)은 이영(김세정)에게 동생 이안(김시후)가 1년 전 살해 당한 사실을 밝혔다.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방송캡처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이영(김세정)의 집에 몰래 숨어드는 스토커가 장윤(연우진)일 거라고 의심했지만 오히려 연우진은 스토커를 잡아주게 됐다.

그 스토커는 김세정의 전 연하남친 재영(김상균)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연우진은 손을 크게 다치게 됐다.

연우진은 김세정에게 강원도의 어떤 집으로 운전을 해달라고 부탁을 하고 둘은 빈 집에 도착했다.

연우진은 아버지의 집이라고 했는데 김세정은 집 안에 액자 속에 있는 사진 속에 한 청년을 발견했다.

김세정은 연우진에게 “누구냐”라고 물었고 연우진은 “일 전 년에 살해 당한 동생”이라고 하자 김세정은 과거의 기억이 생각나서 사진을 놓치고 액자가 산산조각이 났다.

또 연우진은 액자가 깨지는 소리에 김세정에게 달려 왔고 김세정은 자신도 모르게 겁을 먹은 표정으로 뒷걸음 쳤고 깨진 액자를 밟고 다치게 됐다.

1년 전, 김세정은 공항에서 김이안(김시후)이라는 사람을 찾았고 기다리다가 지켜 갈 때쯤 이안(김시후)가 나타나서 환하게 웃었다.

김세정은 정신을 차리고 연우진에게 동생분 “누구한테 살해 당했냐?”라고 물었고 연우진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세정은 “동생 이름 물어봐도 돼요?”라고 물었고 연우진 차가운 표정으로 “이안. 김이안”이라고 답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이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몇부작 인지 궁금한 가운데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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