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이병헌 동생 이은희가 이지안으로 개명해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이지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엔 드라이브~~자연속에서 잠깐의 여유와 힐링 맘껏 누리는중~그동안 피곤에 찌들었던 나의 몸과 마음에 주는 나자신을 위한 선물...모든 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도록~난 소중하니깐..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안은 한쪽 턱을 괸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고있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기가어디에있어요??”, “지안님 예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지안은 배우 이병헌의 동생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96년 미스코리아 진 이지안은 항상 본인을 소개할 때 오빠의 이름이 거론되는 상황을 설명하며 “어딜 비벼! 내가 훨씬 선배지”라며 이병헌이 데뷔하기 전, 아역으로 활약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5살 때 광고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이지안은 어린 시절 찍은 CF만 200여 편이 넘는 원조 아역 스타에 이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오빠의 실체를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지안은 ’이은희‘에서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사주를 보러 갔는데 가는 곳마다 이름이 안 좋다고 하더라” 며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이지안(이은희)은 레스토랑 사업을 접고 현재 어머니와 함께 강원도 정동진에서 펜션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