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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비디오스타’ 이병헌 동생 이지안, 또 개명? “이은희에서 개명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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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비디오스타’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13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여전히 아름다운지~특집!으로 장윤정, 이지안(구 이은희), 권민중, 김세연이 출연했다.

이날 배우 이병헌의 동생 이지안이 출연해 오빠 이병헌을 언급했다.

96년 미스코리아 진 이지안은 ‘배우 이병헌의 동생‘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지안은 항상 본인을 소개할 때 오빠의 이름이 거론되는 상황을 설명하며 “어딜 비벼! 내가 훨씬 선배지”라며 이병헌이 데뷔하기 전, 아역으로 활약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이지안 /
이지안 /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5살 때 광고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이지안은 어린 시절 찍은 CF만 200여 편이 넘는 원조 아역 스타다. 

이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오빠 이병헌의 실체를 폭로했다.

또한 이지안은 이은희에서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지안은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사주를 보러 갔는데 가는 곳마다 이름이 안 좋다고 하더라” 며 개명한 이유를 밝히며 “문제는 지금 이름도 안 좋다고 한다” 라며 즉석에서 좋은 이름을 지어달라고 요청하자 MC들이 추천한 이름을 마음에 쏙 들어했다.

이은희, 이지안에 이은 새로운 이름은 산다라박이 추천한 ‘이탈리아’라고 이름을 지어준 것.

이탈리아 라는 이름을 듣자 이지안은 처음에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지만 글로벌한 이름을 계속 듣고는 “괜찮은 것 같네”라고 말하며 수긍했다.

또 박나래는 “오늘 이탈리아로 이름을 불리면서 일이 잘 풀리면 이탈리아로 개명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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