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비디오스타’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이 20년 만에 방송출연했다.
13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여전히 아름다운지~특집!으로 장윤정, 이지안(구 이은희), 권민중, 김세연이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은 20년 만에 방송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20년 만에 방송 출연 소감에 대해 “너무 오랜만이라 어색하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오랜만에 방송출연인데, ‘비디오스타’로 출연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냐”고 묻자 장윤정은 “과거에 고현정과 투톱으로 여성 MC를 맡았던 바 있다. ‘비디오스타’가 여성 MC가 진행을 맡고 있어서 꼭 출연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비디오스타’ 출연을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의 뜻을 밝히며 녹슬지 않은 진행 실력 뿐 아니라 거침없는 솔직 입담과 예능감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윤정은 갑작스러운 일일 비스 MC 요청에도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MC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프로다운 실력을 선보였다고.
그는 관록의 MC 임성훈과 환상의 콤비로 활약한 바 있는 장윤정은 비스의 맏언니 박소현을 긴장시키는 찰진 진행과 옛날식 멘트로 현장에 웃음을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