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전진의 여고생4'에 출연했던 얼짱 김다혜가 결혼 소식을 전하며 '빨대지혜'를 제외한 3명이 오랜만에 모였다.
지난 12일 김다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언니들 ♥️요즘 어딜가도 내가 언니지만 언니들사이에서는 막내 키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지혜를 제외하고 Mnet '전진의 여고생4' 에 출연했던 김다혜, 최은희, 강별이 한자리에 모여있었다. 이들은 김다혜의 결혼을 축하하는 기념으로 오랜만에 다시 뭉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우! 멤버 모였네", "내 학창시절 추억 온니들","왜 지혜님?은 없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TV리포트는 얼짱 출신 김다혜가 오는 10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다혜의 예비신랑은 8세 연상의 반도체회사 연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5월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김다혜의 남자친구는 SNS를 안해 과거 김다혜가 얼짱이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전했다.
또한 '전진의 여고생4' 강별, 최은희가 다 모인 자리에서 서지혜의 부재에 대해 "피팅모델 일을 해서 시간이 안 맞았다"고 전했다.
2008년 '전진의 여고생4', 2011~2012년 '얼짱시대6'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얼짱 김다혜는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