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윤선우, 김사권이 이영은 집에 바래다 주는 모습에 질투 하자 “좋아한다” 고백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윤선우가 김사권의 질투에 이영은을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76회’에서는 상원(윤선우)은 금희(이영은)를 찾아온 준호(김사권)에게 이영은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지난 방송에서 금희(이영은)은 여름이(송민재)와 캠핑을 다녀온 후 상원(윤선우)과 한결 더 친해졌다.

윤선우는 이영은이 가져온 반찬을 맛 보고 정말 맛있다라고 했고 이영은은 앞으로는 자주 해주겠다라고 답했다.

준호(김사권)은 혼술을 마시다가 금희(이영은)를 찾아가서 상원(윤선우)가 이영은을 데려다 주는 모습을 목격했다.

분노한 김사권은 윤선우에게 “ 네 이럴 줄 알았다. 결국 집 나간 목적이 이거였어? 너 혹시 금희 좋아하냐? ”라고 시비를 걸었다.

그러자 유선우는 김사권에게 “좋아한다. 좋아하면 안되냐?”라고 소리를 질렀다. 

또한, 영심(김혜옥)은 두 사람을 보고 어쩜 저렇게나 잘 어울릴까라고 하며 윤선우을 사윗감으로 마음에 들어했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여름아 부탁해’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20부작 예정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