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이 여신급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13일 김희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eep Green #이자녹스 촬영 중♥ 반짝반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그린 색 재킷을 입고 커리어우먼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이마를 드러내며 바짝 고정한 헤어스타일에도 결점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또 세월이 변해도 변함없는 비주얼은 물론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이세상 미모가 아냐”, “동갑인데 어찌 이리 다른지”, “소화하기 힘든 색상을 와우~희선 누님 역시 누님입니다 ^^조만간 드라마든 영화든 꼭 뵙기를..화이팅 하세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7년생 김희선은 올해 나이 43세로 1993년 CF ‘꽃게랑’으로 데뷔했다. 1990년대에 가장 인기 있던 여배우로 꼽히며 압도적인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데뷔 전 그는 고등학생 시절에 ‘고운 얼굴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 생활을 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그는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을 시작으로 ‘춘향전’, ‘바람의 아들’, ‘목욕탕집 남자들’, ‘미스터Q’, ‘토마토’, ‘해바라기’ 등 연기 활동을 보였으며 당시 초절정 인기를 찍으며 김희선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2007년 지인의 모임에서 만난 3살 연상의 사업가와 4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고 이후 결혼에 골인하면서 많은 관심이 쏠렸다. 특히 그의 남편은 락산그룹 박성광 회장의 차남인 박주영이라고 알려져 다시 한번 화제에 오른 바 있다.
김희선은 지난해 종영한 ‘나인룸’에서 배우 김영광, 김해숙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