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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오에이(AOA) 지민, ‘퀸덤’ 촬영차 변신?…레게머리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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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퀸덤’에 그룹 에이오에이(AOA)로 출격하는 지민이 파격변신을 선보였다.

13일 지민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 지민은 스포티한 차림으로 레게 머리라는 파격적인 변신한 모습이다.

이에 팬들은 “우와 멋있다”, “삼촌들 용돈 뺏는 깡패”, “지민언니 치명적이다. 신치명”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퀸덤’에는 AOA 이외에도 마마무, 러블리즈,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박봄 등이 출연을 알렸다. 또한 MC에 최근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에서 차현 역으로 활약한 배우 이다희와 장성규가 진행을 맡아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AOA 지민 인스타그램
AOA 지민 인스타그램

AOA는 금일 ‘퀸덤’ 오프닝 퍼포먼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한 시에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의 컴백 대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은 오는 8월 2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 예정이다.

지민이 속한 AOA는 최근 7주년을 맞이했다. AOA는 2012년 데뷔 당시 리더 지민을 필두로 초아, 설현, 민아, 유나, 혜정, 찬미 7인조로 데뷔했지만, 현재는 5인조 걸그룹을 유지 중이다.

5인조로 다시 한 번 재도약하는 AOA의 ‘퀸덤’ 출연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며,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고 있다.

지민은 1991년생으로 29세이지만, 빠른 년생으로 90년생 연예인들과 친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민은 2015년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래퍼로서 자리를 굳히는 한 편, 개인 활동 영역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음원 ‘PUSS’, ‘GOD’, ‘야 하고싶어’, ‘할렐루야’ 등으로 연달아 좋은 성적을 올리며 그룹이 아닌 솔로 래퍼로서도 성공적인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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