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한전) 채용, ‘고졸 채용형 인턴’ 필기 합격자 발표…14일 지원 마감인 공고는?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2019년도 고졸 채용형 인턴의 필기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13일 한국채용공고 채용 정보 홈페이지에 “합격자 발표는 금일 오후 5시에 시행할 예정이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또한 합격 확인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채용 홈페이지-입사지원 관리-전형 결과 확인을 통해 합격 여부를 확인해야 함을 안내드린다”라고 설명했다.  

고졸 채용형 인턴은 올해 전국에서 총 160명을 선발한다. 사무 직 총 38명, 전기(졸업) 총 28명, 전기(재학) 84명, ICT 총 10명이다.

채용형 인턴은 근무 후 특정 기준 충족 시에만 4(나) 직급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하다. 사무, 전기(재학) 분야는 출신 지역, 출신 학교와 관계없이 본인이 근무를 희망하는 모집 단위에 지원할 수 있다.

단, 인턴 근무 장소는 지원한 모집 단위에 관계 없이 본인의 희망, 주소지를 고려해 배정될 예정이다.

정규직 전환에 대해서는 사무, 전기(졸업), ICT는 인턴 3개월 후 근무 평가를 거쳐 상위 95% 수준이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전기(재학)의 경우는 인턴 12개월 후 ‘전기산업기사’ 혹은 ‘전기공사산업기사’ 자격 취득 기간을 마찬가지로 12개월 부여한다. 이후 자격 취득자에 한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한편 이외에도 14일 2019년도 하반기 체험형 청년인턴의 지원서 접수가 마감된다. 14일 오후 4시까지 접수를 받으며 이와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한국전력공사 채용 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