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김재환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김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언맨 녹음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환은 검정 티에 노란 체크무늬 바지를 입은 채 아이언맨 마스크를 쓰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아이언맨 포즈를 취한 큰 손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귀여워재환이 또 귀엽네“, “아이언맨 내 심장 구해죠”, “대휘줄알았는데재환이구나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재환은 1996년생 올해 24세로 2012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 2’로 얼굴을 알렸다. ‘코리아 갓 탤런트 2’에서 세미 파이널까지 진출한 실력자로 출연 후 소속사 뮤직웍스에 입사했다. 2015년 밴드로 데뷔 예정이었으나 무산되고 2016년 SBS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 파일럿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김재환은 2017년 다시 한번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에 도전해 최종 4위라는 높은 순위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했다.
1년 6개월간 워너원으로 활동한 후 김재환은 지난 5월 첫 솔로 앨범 ‘Another’를 발매했다. 그는 ‘Another’ 전곡 작곡은 물론 수록곡 4곡 작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층 더 성장한 싱어송라이터의 모습을 선보였다.
김재환은 지난 1일 개최된 시상식 ‘2019 MGMA’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Generationstar)’ 상을 수상하며 솔로로서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김재환은 오는 22일, 2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 참석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