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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 장발도 찰떡 소화하는 근황…수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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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출연 중인 정경호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정경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s to #royalsalute #dutyfreeexclusiv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경호는 검은색 깔끔한 티를 매치한 채 술을 들고서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작품을 위해 장발로 변신한 그의 모습이 낯선 듯 색다른 매력을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머리 찰떡이네요”, “노래 실력이 진짜 아깝다.. 인스타그램에도 많이 올려주세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7세가 된 정경호는 2004년 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했다. 차기작으로 ‘알게될거야’, ‘미안하다, 사랑한다’, ‘어여쁜 당신’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임수정의 소꿉친구 최윤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정경호 인스타그램

특히 소녀시대 수영과 공개 열애 중인 그는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로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일과 사랑 모두 잡은 정경호는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 넘버원’, ‘무정도시’, ‘끝없는 사랑’, ‘순정에 반하다’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최근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걸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

극중 30대 외형을 지닌 온갖 장르를 넘나드는 히트곡 제조기이자 당대 최고의 스타 작곡가 하립 역을 맡았다. 겉은 스타 작곡가이지만 10년 전 악마에게 영혼을 판 대가로 부와 성공, 젊은 을 거머쥔 비밀을 지닌 인물이다.

오의식은 하립의 동거인이자 길에서 주어온 군식구 강하 역을 맡았다. 과거의 기억을 잃은 인물로 하립과 막역한 인물이다.

정경호와 박성웅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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