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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진 모습도 귀여운 여진구, “그걸 지켜보는” 아이유…이정도면 장만월 ‘럽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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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여진구가 삐진 모습을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13일 여진구는 장만월 공식 인스타그램에 “한 입만 안 시켜 줘서 삐진 구찬성 #호텔델루나 #찬성 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는 뾰로퉁한 얼굴을 하고 한 손에는 거대한 쌈을 들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이어진 사진 속에서 그는 삐진 모습으로 째려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귀여움을 자아냈다.

여진구-아이유 / 장만월 인스타그램
여진구-아이유 / 장만월 인스타그램

이어 다음 게시된 사진에서 아이유는 그런 여진구를 지켜보며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정도면 럽스타그램 아니냐ㅜㅜ”, “찬성이 너무 귀여워”, “잘생겼어..미친거지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 여진구는 올해 나이 21세인 아역 배우 출신으로 2005년 영화 ‘새드무비’를 통해 데뷔했다. 그 후 주요 드라마의 주인공 아역을 도맡아 연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또 ‘해를 품은 달’, ‘쌍화점’, ‘화이’, ‘타짜’, ‘1987’, ‘보고 싶다’, ‘감자별’, ‘써클’ 등 꾸준한 연기 활동을 통해 성인 배우로서도 손색없는 연기를 펼쳤다.

현재 아이유와 함께 주연을 맡은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다.

또한 ‘호텔 델루나’는 5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이지은과 여진구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1위와 3위를 기록하며 연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특별 출연한 설리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이지은과 여진구의 에피소드에 네티즌의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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