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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광대들:풍문조작단’ 손현주-박희순, 분장의 어려움 토로 “감정신서 떨어지면 억울해”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08.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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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광대들:풍문조작단’ 손현주와 박희순이 분장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

13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광대들:풍문조작단’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고창석, 김슬기, 윤박, 김주호 감독이 참석했다. 김민석은 군복무 중으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다.

‘광대들: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연출한 김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세조실록에 기록된 기이한 현상을 바탕으로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흥미진진하게 재해석한 팩션 사극을 선보인다.

손현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손현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명회 역할을 위해 귀 분장을 한 손현주는 “한명회의 강인한 모습을 위해 귀 장치를 만들었다. 두시간 에서 두시간 반 정도 걸려서 제일 먼저 나와 분장했다. 오래 분장하는 것이 싫어서 어떨때는 3일간 안뗀적도 있고 길게는 일주일동안 붙이고 있던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게 어떻게 비칠지 모르겠다. 지금까지 중 제일 긴 수염과 뾰족한 귀로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박희순은 기존 영화와 드라마에서 보인 세조와의 차이점에 대해 "늙고 병악하고 이런 모습 보여야했다. 아들이 왕이 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어긋난 부성애를 보이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또 박희순은 극 중 세조를 연기하기 위해 상반신 피부병 분장을 감행해야했다. "귀를 분장했던 손현주 선배님 다음으로 오래걸려서 두번째로 일찍 나왔다. 몸과 얼굴에 분장을 할 때도 있고 얼굴에만 할 때도 있었다. 얼굴에만 할 때는 괜찮았다. 다만 감정신에서 분장이 떨어져서 다시 한번 가야되는 억울한 상황이 있었다"라고 답했다.

영화 ‘광대들:풍문조작단’은 오는 8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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