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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연우♥치타, "마지막 키스는 얼마 전"…8살 나이 차이에도 애정전선 이상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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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래퍼 치타(29)가 배우 겸 감독 남연우(37)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11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취향저격 선데이-우리집에 왜 왔니'에 출연, 집과 일상을 공개했다. 치타는 어머니, 반려견 2마리, 반려묘 4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멤버들은 치타의 집 1층 '치타 바(bar)'에서 '러브 젠가' 게임을 했다. 젠가를 빼서 적혀 있는 질문이나 지시를 따라야 하는 게임이다. 치타는 공개 연애 중인 남연우를 부르는 애칭과 마지막 키스가 언제였는지를 질문 받았다. 

치타는 "남자친구를 '여보'라고 부른다. 키스한지 얼마 안 됐다.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라며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밝혔다.

치타 인스타그램
치타 인스타그램

남연우는 2010년 영화 '진심으로 말하다'로 데뷔했다. 영화 '용의자X' '가시꽃' '우는 남자' 등에 출연했다. 단편영화 '그 밤의 술맛' '분장' 등을 연출했다. 

앞서 치타는 지난 1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에 출연해 "남연우와의 열애는 어쩌다가 공개됐다. 남자친구의 제1 직업은 치타 남자친구"라고 말했다.

한편, 치타의 집은 독특하게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구조다. 1층에는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만든 '치타 바'가 있다. 치타는 "여기서 사람들과 술을 마시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가장 편하고 돈도 적게 든다"고 자랑했다. '치타 바'에서 문을 열고 나가면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 천장을 미러볼로 장식해 분위기를 더했다.

올해 나이 30세인 래퍼 치타의 본명은 김은영으로 과거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남자친구인 영화 배우 겸 감독 남연우와 공개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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