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진세연이 모스크바 성 바실리 대성당의 풍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900년 역사가 숨 쉬는 곳이자 러시아 예술 문화의 보고 모스크바에 멤버들과 진세연-황광희-진해성이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스크바 짝꿍 특집으로 규현-진세연 투어를 떠난 멤버들은 테트리스의 실제 배경인 성 바실리 대성당에 도착했다.
진세연은 “저 여기서 단체사진 찍고싶어요. 근데 포즈가 있어요. 매트리스에 코사크춤이 러시아 전통 춤이거든요”라며 열심히 포즈를 선보였다.
진세연의 주도 아래 코사크춤 포즈로 사진을 찍은 멤버들은 성 바실리 대성당의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진세연은 “이게 같은 하늘 아래 이런 장소가 있었다니 살면서 꼭 봐야할 곳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규현은 “사실 오늘 성당에서 설명해드릴 게 더 있는데 레닌의 묘부터 시작해가지고”라며 설명을 이어가려고 했지만, 멤버들은 기겁하며 말렸고 이내 이용진은 투머치토커의 대명사 박찬호를 언급하며 “너 박찬호야?”라며 역정을 냈다.
모스크바에서 펼쳐진 규현-진세연의 ‘더 짠내투어’는 세상 힙한 포토 스폿, 핫플레이스 투어, 전문가 뺨치는 설명의 랜드마크 도장 깨기, 1분 단위 일정으로 움직이는 나노 투어까지, 당신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으로 13일 오후 5시 23분부터 tvN에서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