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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LABOUM), 9월 컴백 앞두고 MV 촬영 현장 공개... '고혹적인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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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라붐(LABOUM)이 9월 컴백 소식을 알려 팬들을 들뜨게 했다.

13일 오전 라붐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coming soon 2019. 09 Realese'이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의 촬영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라붐 멤버들은 화려한 조명 불빛 아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성숙한 분위기와 비주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붐 공식 인스타그램
라붐 공식 인스타그램

이에 팬들도 "라붐 컴백! 대박!", "다들 너무 예뻐요", "드디어 컴백이구나! 라붐 포레버!" 등 열정적인 댓글로 화답했다.

라붐은 지난 2014년 첫 번째 싱글 'PETIT MACARON'의 타이틀 곡 '두근두근'을 통해 데뷔한 5인조 걸그룹이다. 라붐은 이후 '어떡할래', 'Sugar Sugar', '상상더하기', '두바둡 (only u)' 등에서 발랄한 보이스와 잘 어우러지는 신나는 템포의 댄스곡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이름을 알렸다.

라붐은 지난 2017년 멤버 율희의 공식 탈퇴를 발표하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을 발표하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율희-최민환 커플은 최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시즌2'에 출연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라붐은 지난해 ’휘휘(Hwi hwi)’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9위에 오르며 일본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이어서 올해 4월 일본 첫 정규앨범 ’러브 팝 와우(Love Pop Wow)’를 발매하며 일본에서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라붐은 향후 지속적인 일본 활동을 위해 새 멤버를 선발할 예정이다. 새로운 멤버의 활동은 일본 활동에 국한될 예정이다.

또한 라붐은 지난 앨범 '체온'과 '불을 켜' 등을 통해 물오른 성숙미를 과시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9월 발매예정인 새 앨범을 통해 선보일 라붐의 모습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라붐은 다음달 9월 발매된 새 앨범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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