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 래퍼 지조, 색다른 매력 발산…‘쇄빙선’ 무대 후 관심↑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쇼미더머니8’에서 ‘쇄빙선’ 무대를 완벽하게 보여줬지만 탈락한 래퍼 지조(본명 민주홍)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과거 지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퓨마를 기리며... RIP #인간의욕심”이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조는 호랑이 모형 위에 앉아 먼 곳을 응시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지조는 깔끔하면서도 개성이 드러나는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지네요”, “잘생겼지 귀엽지 멋지지 우주 최고 존재”, “이런 소식이 있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4세인 지조는 지난 2011년 데뷔한 이후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특히 지조는 뛰어난 프리스타일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래퍼로 자리 잡기도 했다.

지조는 과거 ‘쇼미더머니 시즌2’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매력적인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다양한 활동을 하던 지조는 최근 방송을 시작한 ‘쇼미더머니8’에 프로듀서가 아닌 참가자로 참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차와 2차 예선에서 자신만의 랩 스타이를 선보이며 다시 주목 받게 된 지조는 절반 탈락 심사를 받게 되며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쇼미더머니8’ 절반 탈락 심사에서 래원, livur와 호흡을 맞춘 지조는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지조가 활약한 ‘쇄빙선’ 무대는 ‘쇼미더머니8’ 3회 방송 종료 이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지조의 탈락을 이해할 수 없다는 여론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 최초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8’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되고 있다. 또한 스윙스, 매드클라운, 키드밀리(Kid Milli), 보이콜드(BOYCOLD), 버벌진트, 기리보이, 비와이, 밀릭, Holiship 등이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또한 영비(양홍원), 윤훼이, 유자, 매트릭스(MATTRIX), 지호지방시, 짱유, 유자, 달지 등의 ‘쇼미더머니8’ 출연자들이 꾸준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