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이병헌 동생 이지안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이지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엔 드라이브~~자연 속에서 잠깐의 여유와 힐링 맘껏 누리는 중 동안 피곤에 찌들었던 나의 몸과 마음에 주는 나 자신을 위한 선물 난 소중하니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안은 강을 배경으로 테라스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병헌과 닮아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이지안은 1977년생 올해 나이 43세로 지난 1996년 제4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으로 얼굴을 알렸다. 미스코리아전 5살 때부터 광고 모델로 활동한 이지안은 어린 시절 찍은 CF만 200여 편이 넘는다.
이병헌 동생으로 알려진 이지안은 본명 이은희로 지난해 사주를 보러 간 후 이름이 좋지 않다고 해 개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2년 국가대표 프로 골퍼 출신으로 온라인 게임 회사에 재직 중이던 회사원과 결혼했지만 2016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또한 그는 지난해 TV조선 ‘연애의 맛’에 서수연의 아는 언니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지안은 강원도 정동진에서 펜션을 운영 중이다. 그는 펜션 운영과 유기견 봉사활동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지안은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미스코리아 특집에 출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