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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Red Velvet), 신곡 ‘음파음파’로 컴백 예고...‘썸머퀸’ 타이틀 굳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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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이 청량한 매력의 서머송 ‘음파음파 (Umpah Umpah)’로 컴백을 예고했다.

13일 오전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2’(‘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2)가 8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음파음파 (Umpah Umpah)’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타이틀 곡 ‘음파음파 (Umpah Umpah)’는 디스코 하우스 리듬의 업템포 댄스 곡으로, 수영을 모티브로 한 가사에는 자신의 눈빛과 매력에 빠져 허우적대는 상대에게 호흡법을 알려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은 2017년 ‘빨간 맛 (Red Flavor)’, 2018년 ‘Power Up’(파워 업) 등 상큼발랄한 매력과 여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서머송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여름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만큼, 신곡 ‘음파음파 (Umpah Umpah)’로도 올 여름을 뜨겁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레드벨벳은 13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2’의 트레일러 영상과 멤버들의 새로운 변신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레드벨벳은 지난 2014년 데뷔곡 '행복(Happiness)'으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그들은 'Ice Cream Cake', 'Russian Roulette', 'Rookie', 'RBB (Really Bad Boy)', '짐살라빔 (Zimzalabim)' 등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하며 K-pop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우뚝섰다. 레드벨벳이 이번 여름에는 어떤 음악으로 K-pop 팬들을 찾아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2’는 8월 20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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