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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마당’ 신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프리바이오틱스)란? 효능-효과-부작용까지 알아보자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8.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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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8월 13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면역력 높이는 장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장은 대표적인 소화 기관이자 배설 기관으로 알려져 있는데 면역력을 지키는 기관이기도 하다. 최소 100조~최대 400조 미생물이 존재하는데 체내 면역세포 70~80%가 집중돼 있다. 유익균 15%, 유해균 15%, 중간균 70%가 장을 이루고 있는데 중간균을 유익균 편으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 증식을 돕는 식이섬유를 총칭하고 프로바이오틱스는 많은 미생물 중 하나의 종류, ‘유산균’을 말한다. 장내 유익균 증가는 면역물질 강화로 이어져 각종 병원균을 예방한다. 김치, 치즈, 요구르트, 된장 등 발효음식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돼지감자, 치커리, 셀러리, 해조류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극도의 긴장 상태일 때 소화기관이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소화기관의 문제가 발생하면 불안증 또는 우울감도 나타난다. 유익균의 중요한 먹이 식이섬유인 프리바이오틱스는 매일 일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유해균 증식을 돕는 태운 형태의 육식은 금물이다. 장기간 섭취하면 장 환경에 문제를 끼칠 수 있다.

한 사례자는 아침부터 열심히 운동을 한 다음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고 있다. 나쁜 균을 없애려면 좋은 균의 먹이가 되는 채소를 먹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채소 위에는 장에 좋은 유산균 요구르트를 뿌려준다. 같이 먹으면 장이 편하고 배변 활동에도 좋은 것이다. 단백질 섭취도 게으르게 하면 안 된다. 두부나 고기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혼합형이다. 섭취 방법으로는 소화액 분비 전 상태인 식전에 섭취해야 효과적이다. 항생제를 섭취할 경우 4시간 후에 복용이 효과적이다.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도 중요한데 프로바이오틱스와 유해균의 8대2 비율이 적당하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체내에 지방을 축적하려는 성질을 가진 비만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비만 세균은 독소를 통해 장으로 이동해서 뇌까지 자극해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 호르몬의 기능을 저하해 식욕이 상승하게 된다. 실제 연구 결과 비만인 사람은 비만 세균이 일반인들보다 많다는 내용이 있어 프리바이오틱스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프리바이오틱스는 과식 예방도 하는데 공복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를 제한한다. 물론 운동도 같이 활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과 발효 식품에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 있다. 양배추, 고구마, 미역, 부추, 양파, 바나나 등에 들어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는 하루 100억 마리 이하로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비만인 경우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기능이 저하해서 과식을 유발한다는 미국의 한 연구 실험이 있다. 비만 세균은 비만을 유발하는 독소를 의미하는데 정상인보다 살을 쉽게 찌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피르미쿠테스 균이 약 90% 이상 분포되어 있는데 살을 찌게 하는 당을 더 흡수하게 만들고 체지방량도 늘어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유해균 비율이 높으면 장 트러블과 비만, 면역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 나쁜 세균이 쌓이면 뇌에서는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고 체지방량이 높아진다. 한 사례자는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으로 바꿨고 장 환경을 좋게 해 주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했다. 하루에 30분 이상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했다. 그렇게 일주일을 체험한 뒤 결과는 체중은 2.6kg가 빠졌고 체지방량도 1.7kg가 빠졌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최근에는 유산균의 대사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유산균은 섭취 시 유산균 자체가 유익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 유산균이 장내에서 생성하는 분비물 또는 대사산물이 실질적인 역할을 한다. 장 속 유익균이 생성하는 분비물 또는 대사산물 중 인체에 이로운 생물학적 영향을 일으키는 성분을 포스트바이오틱스라고 한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위와 십이지장에서 죽지 않고 장까지 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 속에서 유해균의 생성과 활동을 억제하고 장 상피세포를 강화하며 소장, 융모를 촘촘히 결합해준다. 장 질환 원인인 장누수증후군을 예방하고 항염증, 면역조절, 항비만, 항고혈압 등의 효능이 있다. 포스트바이오틱스가 당뇨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우리 몸 면역세포의 70%가 존재하는 장은 미생물 적정 비율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그로 연구된 것이 바로 포스트바이오틱스다. 유익균이 식이섬유를 분해해서 생기는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장내 미생물의 균형과 회복으로 다양한 장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거기에 체내 에너지 대사와 체중 조절에 관여한다. 지방을 태워 지방 축적을 감소해 체중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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