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자연스럽게’에 출연 중인 조병규가 근황을 공유했다.
지난 12일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병규는 의자에 편하게 앉아 무심한 표정으로 휴대폰을 만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편안한 모습에도 훈훈함을 자랑하는 그의 근황이 여심을 저격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잘생겼다”, “조병규 잘생겼다 반박 안 받음”, “왜 이렇게까지 잘생긴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5년 ‘후아유-학교 2015’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조병규는 ‘라이더스-내일을 잡아라’, ‘뷰티풀 마인드’, ‘청춘시대 2’, ‘돈꽃’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돈꽃’에서 장혁의 아역을 맡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차기작으로 ‘시간’, ‘독고 리와인드’, ‘스카이캐슬’에 출연했다. 인기리에 종영한 ‘스카이캐슬’에서 쌍둥이 형 차기준 역을 맡은 조병규는 단숨에 대세 배우로 등극했다. 특히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보라와 열애 사실이 밝혀져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차기작으로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아스달 연대기’ 등으로 열일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조병규는 ‘자연스럽게’로 예능 사냥에 나선다.
조병규가 출연하는 ‘자연스럽게’는 예인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빈 집이 늘어나는 시골로 찾아가 마을에 온기를 넣으며 사계절을 담고 있다.
특히 조병규는 지난 2일 열린 ‘자연스럽게’ 제작발표회에서 “여자친구뿐만 아니라 친구들이 항상 하는 얘기가 서울에서 일 생각하지 말고 구례 동네 주민, 선배님과 잘 어울려서 지냈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말을 해줬다”며 “(김보라와) 가끔 화장실에서 통화하고 산기슭에서 통화했다”고 전하며 두 사람 사이에 제기되던 결별설을 일축했다.
한편, 조병규가 활약 중인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MB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