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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정미애, '히든싱어' 출신의 나이 잊은 미모…‘남편이 반할 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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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한 정미애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정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령머드축제 폐막식 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반묶음 머리를 하고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3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어려 보이는 동안 미모가 시선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흥하시길♥ 대박 나시길 바라요”, “일단 많이 모이는 행사라서 많은 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노천에서 맘껏 뿜어지는 소장님 목소리라면 분명 모두 감동하셨을 것 같습니다. 계속되는 일정에 많이 힘드실 것 같아 걱정이네요♥”, “이선희 님께서 히든싱어 할 때 미소님 눈이 맑고 아름답다고 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미애 인스타그램
정미애 인스타그램

정미애는 올해 나이 37세로 지난 2015년 디지털 싱글 앨범 ‘미스트롯트 정미애’로 데뷔했다.

‘히든싱어’ 이선희 편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던 정미애는 이후 ‘미스트롯’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TV조선 ‘미스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총 10부작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현재는 막을 내린 상태다. 제 1대 미스트롯을 가리는 마지막 무대에서 정미애는 ‘선’을 차지하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현재까지 진행 중인 ‘미스트롯’ 전국 콘서트는 18일 서울 앙코르 공연을 확정지었다. 서울 앙코르 당일 정미애는 신곡 '꿀맛'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미스트롯' 전국 콘서트 제작발표회 당시 정미애는 "처음에는 우려 깊은 목소리가 많았다. 출산 후 바로 그 프로그램을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을 했다)"며 "지금은 엄청나게 응원을 많이 해준다"고 주변의 반응을 전했아. 이어 "큰 애가 학교에서 엄마 덕분에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 자랑스러워하고 있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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