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캠핑클럽’ 성유리가 싱그러운 미소를 자랑하며 요정미를 뽐냈다.
최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집 모양 이모티콘을 남기겨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계곡에 발을 담그고 앉은 상태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밝은 표정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끌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성유리는 점프슈트 디자인의 의상을 선택하며 여전한 패션 감각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선녀가 여기 있네요”, “진짜 너무 좋아요”, “캠핑클럽 보면서 저도 그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 “성유리 최고”, “한결같이 예쁘네” 등 뜨거운 반응이 담긴 댓글을 남기고 있다.
올해 나이 39세인 성유리는 지난 1981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당시 아버지인 성종현 목사가 독일 대학에서 유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외모를 자랑했던 성유리는 핑클로 데뷔한 이후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성격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핑클 활동 종료 이후에는 연기자로 변신하기도 했다.
성유리는 ‘천년지애’, ‘황태자의 첫사랑’, ‘눈의 여왕’, ‘쾌도 홍길동’, ‘태양을 삼켜라’, ‘로맨스 타운’, ‘신들의 만찬’, ‘몬스터’ 등에 출연했다. 또한 배우 한혜진이 기성용과의 결혼 등으로 하차한 ‘힐링캠프’에 합류해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 2017년에는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안성현의 나이는 성유리와 같은 39세다. 4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성유리와 안성현 사이 자녀는 아직 없다. 프로골퍼인 안성현은 현재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 활동 중이다.
현재 성유리는 ‘캠핑클럽’에 출연 중이다. 핑클의 이효리, 성유리, 이진은 각각 결혼한 남편들에 대해 언급하며 주목 받고 있다. 옥주현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