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날 보러와요’에 출연한 이상윤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최근 이상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DiamondsOfTiffan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윤은 악세사리 브랜드 매장에서 물건을 만드는 모습을 살피는가 하면, 진지한 표정으로 설명을 듣고 있다. 특히 네이비색 셔츠로 깔끔함을 더한 그의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이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를 본 이기우는 “티파니에서 아침먹자 브로~~”라고 댓글을 남기며 절친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7년 영화 ‘색즉시공 2’로 데뷔한 이상윤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데뷔 후 ‘내 딸 서영이’에서 남자 주인공 강우재 역으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유이와 공개 열애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지만 두 사람은 1년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이어 이상윤은 ‘라이어 게임’, ‘두번째 스무살’, ‘날 보러와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상윤이 출연한 영화 ‘날 보러와요’는 이철하 감독의 스릴러 영화로 강예원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강제 감금된 여자와 이를 파헤쳐서 PD로 재기하려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인터넷에선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정신보건법 제24조 문서에 나오듯 가족 2명이나, 가족 1명과 의사소견서만 있으면 멀쩡한 사람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는 정신보건법 제 24조라는 악법의 해악을 소재로 한 영화다. 영화 속 이상윤은 섬세한 눈빛, 표정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후에도 이상윤은 ‘공항가는 길’, ‘버저비터’, ‘멈추고 싶은 순간’ 등에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으며 현재 ‘집사부일체’로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이상윤과 강예원이 출연한 영화 ‘날 보러 와요’는 13일 오전 9시 OCN에서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