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타인은 지옥이다’가 방송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는 ‘WATCHER(왓쳐)’의 후속으로 오는 3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에 차기작으로 ‘타인은 지옥이다’를 선택한 이동욱의 포스터 비하인드가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OCN '타인은 지옥이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서문조 포스터 비하인드'라는 제목으로 이동욱의 포스터 비하인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앞머리를 오대오 가르마로 넘기고 살짝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높은 콧대와 베일 듯이 날카로운 턱선이 인상적이다.
이동욱은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 1999년 MBC ‘베스트극장 - 길밖에도 세상은 있어’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여인의 향기’, ‘난폭한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로그래피를 쌓은 그는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도깨비’에서 꿀케미를 보여줬던 유인나와 함께 ‘진심이 닿다’에 출연해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최근 이동욱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검블유)’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동욱은 차기작으로 ‘타인은 지옥이다’를 선택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서울에서 낯선 고시원 생활을 시작한 청년이 뜻하지 않게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마주하게 되는 스릴러를 그리고 있다. 이동욱 고시원 인근에 위치한 치과를 운영하는 치과의사 ‘서문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