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옥주현, 결혼은 언제?…남자친구 언급 “호남형에 나이는 동갑”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캠핑클럽’에서는 옥주현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핑클 멤버 가운데 유일하게 결혼을 하지 않은 옥주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가수 옥주현은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과거 자신의 남자친구 제프장을 공개했다.

지난 2006년 라디오를 통해 옥주현은 남자친구 제프장과 연애를 한다고 밝혔다.

옥주현의 절친 조여정은 제프장에 대해 “호남형에 동갑내기며, 운동이나 공연을 좋아하는 취미가 같다”고 밝혔다.

과거 옥주현은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엘리자벳`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후 "다시 클래식 목소리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와주신 분들 감사하다. 혼자서는 못 읽는 원서를 읽어야 했는데 도와준 제프씨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효리와 이진은 각각 제주도와 뉴욕에 거주 중이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으며, 이진은 2016년 하와이에서 6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성유리는 2017년 품절녀가 됐다. 그는 프로골퍼 출신의 유명 레슨 코치 안성현과 결혼했다. 네 사람 중 유일하게 옥주현은 미혼인 상태다.

성유리가 "어렸을 때 애기랑 같이 캠핑 하면 좋겠다"라고 하자 이효리는 "하나 만들어서 빨리 데리고 와? 나 오늘 배란일인데 잠깐 갔다 와도 되니?"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이진은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다니 우리가"라며 신기해했다.

반면 핑클 중 유일하게 결혼을 아직 하지 않은 옥주현은 "어떻게든 그런 얘기를 해야 하는구나 밤에는"이라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우리 나이에는 그렇게 자연스럽게는 안 된다더라. 노력을 좀 해야 한대", "무작정 아무 때나 낭비할 순 없잖아 힘들고 피곤한데"라며 계속해서 임신 관련 대화를 나눴다.

문득 이효리가 "주현이만 소외되고요"라고 하자 옥주현은 "괜찮아요"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효리가 "자유롭고 좋겠다 주현아"라고 하자 옥주현은 "정말 좋아"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핑클 멤버 중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멤버는 옥주현 뿐이다.

옥주현은 과거 2006년 4월께 친목 모임에서 만난 동갑내기 남자친구 제프장과 현재까지도 알콩달콩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2008년 결혼설이 불거진 적이 있다.

제프장은 미주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의 차남으로 알려졌다. 둘은 현재까지 연인으로 지내고 있다. 

한편, 1979년생인 이효리는 41세, 1980년생인 옥주현과 이진은 40세, 성유리는 1981년생 39살로 팀의 막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