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김세정이 깜짝 고민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의 주인공 송재림과 김세정, 훈남 개그맨 서태훈, 걸그룹 오마이걸 유아, 승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노래와 연기 모두 능통한 연예계 만능 엔터테이먼트 김세정은 "드라마 여주인공이 됐다." 며 해맑은 웃음을 보였다. 새 월화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소개를 부탁하는 엠씨들의 부탁에 “역할만 들으면 안녕하세요에 나와야 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세정은 맡은 역할은 "연애 고민도 있고 취업 준비생이기도 한데 기억을 잃기까지 한다." 센스있는 소개를 선보였다. 김세정은 또한 상대 배우인 송재림에 대해 “회를 못 뜨는데 회 뜨는 것이 취미다.” 라며 엉뚱한 매력에 대해 소개했다. 연기 호흡을 묻는 엠씨들에게 “연기 호흡은 정말 좋은데 걱정되는 게 있다." 며 이야기를 했다. 김세정은 "송재림 선배님이 워낙 소두로 유명하시다. 같이 출연하는 지연 선배님도 소두로 유명하셔서 쓰리샷이 걱정된다.”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김세정은 2016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로 발탁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구구단의 멤버로 데뷔, 연기와 그룹 활동을 병행하여 만능 엔터테이먼트로 성장중이며 1996년생으로 올해 24살이다.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고민상담부터 감동 전파까지,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