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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 요리 해본 적 없다던 이서진, '아동 요리 지도사 자격증' 취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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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리틀포레스트'의 네 멤버가 아이들을 위한 변신을 시작했다.

SBS 리틀 포레스트 캡처
SBS 리틀 포레스트 캡처

 

12일 방송된 '리틀포레스트'에서는 강원도 인제의 찍박골에 아이들을 위한 돌봄 하우스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기, 이서진, 박나래, 전소민이 멤버로 발탁되었고 네 사람은 전소민의 집에서 모인 돌봄 하우스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어린 조카와 살고 보육원 봉사도 다닌다는 '육아 마스터' 전소민은 초반부터 열정을 불태웠다. 아이들을 위한 자격증 공부는 물론, 키즈 요가, 만들기, 종이접기, 그림자 놀이도 함께 배웠다.

메인셰프로 섭외를 했다는 제작진의 말에 이서진은 “나는 요리라는 것을 처음 해본다. 삼시세끼에서는 정혁(에릭)이 했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비해 이승기는 “세 명까지는 혼자서 돌보고 싶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쉽지 않을 모습이 그려졌다.

리틀포레스트에서 신청을 받은 인원의 나이는 4세 이상이다. 4세는 고집 센 행동을 많이 하고 손과 몸씻기, 이닦기, 배변이 서툰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전소민은 “이때가 제일 힘들다.”,“이 닦는 습관을 길러줄 때다.” 라고 말했고 이서진은 “그 이 어차피 다 빠진다.” 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팅 후 한 달 뒤, 멤버들은 강원도 인제의 리틀포레스트 돌봄 하우스로 향했다. 푸른 잔디밭 위의 탁 트인 야외 주방과 넓은 정원에 멤버들은 “대박이다.”, “진짜 좋다.”며 감탄을 숨기지 않았다. 요리를 좋아하는 박나래는 즐비한 식재료를 보며 “정말 요리하고 싶은 주방이다.”라고 대답했다. 주방에는 놀라운 것이 하나 더 숨겨져 있었다. 바로 자격증이었다. 시니컬한 모습을 보였던 이서진은 ‘아동 요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승기 또한 ‘아동심리상담사’를 취득했다. 이에 질세라 전소민 또한 ‘아동심리상담사’ 자격증을 꺼내왔다. 바쁜 틈에도 아이들을 위해 자격증 취득을 준비한 멤버들의 정성이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동물농장과 공방, 그리고 아이들이 잘 수 있는 집까지 커다란 찍박골을 멤버들은 하나하나 둘어봤다. 전소민은 그날 오후 아이들이 다칠까 모서리마다 안전 캡을 설치하는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돌봄 하우스를 운영하는 무공해 청정 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매주 월, 화 22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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