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연우진이 쓰러진 이세정을 데리고 이시원이 있는 병원으로 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장윤(연우진)이 남산에 산책을 함께 간 이영(김세정)이 쓰러지자 병원으로 옮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장윤(연우진)은 오케스트라 신입 단원으로 들어와 팀파니스트로 들어 온 이영(김세정)과 공통점을 만들며 더욱 친밀해졌다.
연우진은 김세정을 데리고 남산으로가서 그의 기억을 되살리려고 했고 “내일 아침에 케이블카 타러 가자 홍이영”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세정은 물밀 듯 밀려오는 기억들을 떠올리며 도망치듯이 내려가고 “당신 누구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연우진은 “왜 도망가냐? 누굴 죽였는지 기억나?”라고 위협적으로 물었고 김세정은 다리가 풀리며 쓰러지며 “살려달라”고 빌었고 연우지진은 그런 김세정을 품에 안고 진정시켰다.
또한, 1년 전 김세정이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만나러 왔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됐다.
이번 방송에서 연우진은 쓰러진 김세정을 데리고 이영의 사촌언니가 의사로 있는 수영(이시원)의 병원으로 옮기게 됐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이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몇부작 인지 궁금한 가운데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