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웰컴투라이프’에서는 정지훈이 임지현과 곽시양과 함께 노영미 실종사건을 수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MBC 에서 방송된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는 재상(정지훈-비)이 시온(임지연)과 동택(곽시양)과 함께 노영미(서지혜) 실종사건을 맡게 됐다.
눈이 먼 노수찬(최병호)이 딸 노영미(서지혜)가 실종 됐다는 신고를 했고 재상(정지훈)은 시온(임지연)과 동택(곽시양)과 함께 수사를 하게 됐다.
정지훈은 병원 의사에게 얼마 전 딸 노영미(서지혜)의 부축을 받고 쥐약을 먹고 온 최병호를 보게 되고 딸 서지혜가 울더라는 얘기를 듣게 됐다.
정지훈은 노영미 아버지 수찬(최병호)에게 “따님 이미 잘못 됐어요. 아버님 때문에. 아시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정지훈은 최병호에게 “빚이 불어 난 것도 아셨잖아요? 쥐약 알고 드신거죠? 따님과 동반자살을 하고 싶었는데 마지막에 자신이 없어졌죠? 그리고 따님이 도망갔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으신 거죠? 이 사람들 찾아주는 흥신소 직원 아니다”라고 하며 화를 냈다.
또한, 분리수거 쓰레기 속에서 노영미(서지혜)의 손이 발견되고 노영미와 노수찬 부녀를 떠난 의붓 엄마 조혜숙이 돌아오게 됐다.
동택(곽시양)은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조혜숙에게 “어떻게 지금 오게 됐냐? 노영미씨 돈까지 훔쳐서 도망치신 분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혜숙은 “마음의 가책이 들어서 왔다. 수찬 씨가 생떼같은 자식 오른팔 떨어진거 알게 되면 어떻게 될까?”라고 하며 거짓눈물을 흘렸다.
이에 시온(임지연)은 조혜숙에게 “오른 팔이라고 말 안했는데 어떻게 알게 됐냐?”라고 하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또 서지혜의 사망보험금 6억인 걸로 밝혀지면서 누가 범인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배우 정지훈(이재상역), 임지연(라시온 역), 곽시양(구동택 역), 박원상(오석준 역), 장소연(방영숙 역), 박신아(하민희 역), 임성재(양고운 역), 홍진기(문지호 역)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극 중 평행 세계에서 각기 다른 개성으로 개성만점인 '특수본' 팀원으로 뭉쳐 의문 속에 엮여있는 사건을 수사하는 한편, 환상적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웰컴2라이프’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월요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