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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윤소이, 아들 최승훈에게 페어팩스 유학 “엄마와 같이 간다고 해라”에 오창석처럼 “혼자 자립하고 싶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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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윤소이가 아들 최승훈을 혼자 유학보내게 되고 불안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49회’에서 시월(윤소이)는 아들 지민(최승훈)이를 혼자 떠나보내는게 불안했다.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이에 윤소이는 최승훈에게 “할아버지 한테 혼자 가지 않겠다고 말해라. 엄마랑 함께 간다고 말해”라고 했다.

그러자 최승훈은 윤소이에게 “나중에요. 옆집 아저씨 (오창석)는 고아로 혼자서 공부를 했다. 나도 혼자서 해보고 싶다. 엄마는 아빠 도와주다가 나중에 와”라고 답했다.

윤소이는 밖으로 나와 눈물을 흘렸고 최승훈 앞에서는 내색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윤소이는 선배(윤인조)에게 “지민이 보내놓고 나도 바로 출발 할 거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최광일이랑 담판을 지어야지”라고 고백했다.

또 윤소이는 정희(이덕희)에게 아들 지민(최승훈)을 교육열이 높은 곳인 페어팩스로 유학을 보내고 입시 코디네이터를 쓴다는 말에 반대를 하고 이덕희와 대립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이지만 낭만적 성공담을 담는다.

‘태양의 계절’은 김원용 PD 연출, 이은주 극본의 드라마이며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 예정으로 알려졌다.

‘태양의 계절’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태양의 계절’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태양의 계절’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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