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진범' 오민석과 유선이 홍종현과 훈훈한 의리를 자랑했다.
지난달 오민석은 자신의 SNS에 “바쁜데 와준 종현쓰! 넘고마워!:)#영화진범 #시사회 #의리남 #진범 #7월10일개봉 #내일개봉 #마니봐주세요 와주신분들 다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보며 웃고있다. 특히 진범 시사회를 위해 특별히 찾아온 홍종현의 의리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훈훈한 우정입니다”, “민석이 멋져~잘지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오민석은 tvN ‘미생’ 강대리로 큰 인기를 얻으며 최근 영화 ‘진범’에서 준성 역을 맡아 세밀한 연기와 감정선으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영화 ‘진범’은 영훈(송새벽 분)이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진범을 찾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물.
오민석은 최근 지상파 최초 시즌제 도입으로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까칠함 으로 중무장한 듯 하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남자 계성우 팀장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또한 드라마 ‘미생’, ‘킬미, 힐미’, ‘왕은 사랑한다’,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자신의 입지를 굳히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출연하는 매 작품마다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몰입도를 높였다.
오민석, 유선, 송새벽 주연 영화 ‘진범’은 지난달 10일 개봉해 관객수 168,119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