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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 노출 사진 불편? “그럼 보지 마세요”…인스타 댓글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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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모델 한혜진이 환상적인 몸매를 뽐낸 비키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번에 걸쳐 비키니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완벽한 애플힙과 범접할 수 없는 비키니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몸매에 박나래, 이현이, 유라 등 많은 스타도 관심을 가질 정도로 핫한 모습이었다. 수영하는 모습과 함께 샤워기 앞에 서 있는 그의 뒤태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체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 넘부러운 기럭지”, “대체 무얼 안 드시나요..”, “언니 아침부터 넘 하태하태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혜진 인스타그램
한혜진 인스타그램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한 네티즌은 “안 멋있다. 사진 중에 제일 실망”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한혜진은 “제가 사실 그렇게 멋있는 사람은 아닐 수도”라고 답했다.

이어 또 다른 네티즌은 “노출 참 좋아한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한혜진은 “수영장에서 입는 수영복은 가히 노출적”이라고 자연스럽게 대응했다. 또한 "조금 민망하다"라는 댓글에는 “그럼 보지 마세요”라고 단호하게 답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나 많은 팬이 한혜진을 옹호하며 굳이 들어와서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는 사람들에 대해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으로 데뷔한 한혜진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그는 현재 패션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계기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는데, 데뷔 후 장윤주, 송경아와 같이 국내 모델계를 평정한 톱 모델이 됐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그는 온몸에 검은색으로 칠한 상태로 찍은 파격적인 누드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출중한 예능감을 보였고 일상 속에서 반전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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