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리부트] 빅스(VIXX), 단독 콘서트 확정…엔 군 입대 부터 라비 소속사 이전까지, 첫 ‘따로 또 같이’ 활동

  • 송오정 기자
  • 승인 2019.08.12 17:18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오정 기자] 빅스(VIXX)가 9월 단독 콘서트로 1년 4개월만에 다시 한 번 별빛에게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빅스는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패럴렐(VIXX LIVE FANTASIA 'PARALLEL)’ 개최 소식을 전했다. 콘서트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9월 28, 29일 이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이는 멤버 엔의 군 입대와 라비의 소속사 이전 이후 빅스의 첫 공식 활동이다.

앞서 빅스는 2014년부터 해마다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VIXX LIVE FANTASIA)’를 개최해 라이브 무대로 팬들과 소통해온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첫 단체 콘서트로 한동안 개인 활동에 나섰던 빅스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콘서트에는 군 복무 중인 멤버 엔을 제외한 5인의 멤버들만 참여한다.

빅스(VIXX) 콘서트 포스터
빅스(VIXX) 콘서트 포스터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3월 입대한 엔은 육군 군악대 입대 전인 2월 16, 17일 양일간 빅스 엔 개인 팬미팅 ‘아! 차학연’을 개최했다. 이 날 엔은 자신의 미공개 자작곡 ‘투닥투닥’을 발표하며 팬들과 잠시 헤어짐의 인사를 나눴다. 엔이 군에 입대한 이후 빅스는 소속사 젤리피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5월 24일에는 빅스 멤버 레오, 켄, 홍빈, 혁 네 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젤리피쉬는 “오랜 시간 동안 당사와 신의를 바탕으로 함께 해 온 빅스 멤버 레오, 켄, 홍빈, 혁 네 명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젤리피쉬는 향후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멤버 라비의 경우 “오랜 상의 끝에 본인이 추구하는 음악적 성향에 맞춰 독자적인 레이블을 설립 후 빅스 음악 활동에 젤리피쉬와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공식 발표와 같이 라비는 현재 독자적인 레이블 ‘그루블린(GROOVL1N)’을 설립해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개인 활동이 아닌 빅스의 활동에는 젤리피쉬와 협업을 통해 조율할 것이라 밝혔다. 이것이 바로 이들이 선택한 ‘따로 또 같이’라는 빅스를 지켜내는 방법이었다. 이는 서로에게 윈-윈(WIN-WIN)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미 장수 그룹 신화(SHINHWA)의 선례가 남아있으며, 멤버들이 서로 다른 소속사지만 조율을 통해 단체 활동을 이어나가는 방식이다.

빅스(VIXX)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빅스(VIXX)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이번 콘서트 확정으로 팬클럽 스타라이트에게 선물같은 소식을 전한 빅스. 멤버 엔의 군 입대 후 뮤지컬, 솔로 음반, 인터넷 방송 등의 개인 활동을 펼치던 빅스의 새로운 시작이 기대되는 순간이다. 이번 소식에 팬들은 “이게 말이되냐 기대도 안 하고 있었는데”, “잘못본줄 알았어. 꿈 아니지?”, “며칠 전부터 애들이 너무 보고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는데”라며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한편 2012년 데뷔곡 ‘슈퍼 히어로(SUPER HERO)’로 데뷔한 빅스(VIXX)는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 빅스의 마지막 6인 완전체 음원 ‘걷고 있다’ 이후로 다시 뭉친 빅스가 보여줄 ‘따로 또 같이’의 첫 활동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