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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김동현, 병뚜껑 챌린지 도전 성공?…“발 각도가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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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김동현이 ‘병뚜껑 챌린지(보틀캡 챌린지, Bottle Cap Challenge)’에 도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서는 김동현이 매니저와 헤어진 후  자신의 체육관에서 병뚜껑 챌린지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SNS서 화제인 병뚜껑 챌린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김동현은 체육관에 함께 있던 압구정팀매드 선수들과 함께 병뚜껑 챌린지 영상을 찍기로 했다.

태권도 3단임을 자랑한 김동현은 ‘태권도 킹콩’이라 불리는 선수에게 몇 번 안에 성공할 수 있느냐고 물어봤고, 이 선수는 “10번이면 성공 가능하다”고 자신있게 밝혔다.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드디어 영상을 찍기 시작한 두 사람. 먼저 도전에 나선 ‘태권도 킹콩’은 첫 번째 시도서 헛발질에 그쳤고, 두 번째 도전에서는 병을 너무 세게 차는 바람에 실패했다. 결국 세 번째 시도까지 실패하자 빠르게 포기했다.

뒤이어 나선 김동현은 자신만만하게 나섰으나, 첫 번째 도전부터 병을 발로 차는 바람에 실패했다. 수 차례 연습 후에 다시금 도전에 나섰으나 마찬가지로 병을 발로 차면서 물만 엎지르고 실패했다.

결국 김동현은 조작영상을 찍기로 결정해서 한 번 만에 성공한 것처럼 영상을 찍으려 했다. 그나마도 1차 시도에서 실패해서 김동현이 짜증을 낼 정도였다. 결국 도전에 성공한 김동현은 영상을 확인했다. 그러나 영상 속 발이 너무나 빨리 등장하는 바람에 망한 영상이 됐다.

그러나 김동현은 이 영상을 그대로 업로드하면서 스스로 조작임을 간접적으로 인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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